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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일주 99

동남아 일주/라오스 (Laos) 라오스::수도 비엔티안 [ 볼거리 일일코스 총정리 ] 비엔티안 일일 코스 총정리 (Vientiane 1 Day Trip) 라오스 지역은 수도 비엔티안, 블루라군으로 유명한 방비엥, 도시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인 라오프라방으로 주로 세 도시로 분류되어 있다. 비엔티안에만 국제선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라오스로 온다면 무조건 들릴 수 밖에 없다. 그냥 거쳐가지만말고 비엔티안 온 김에 재밌는 여행을 해보자. 1. 빠뚜사이 독립기념문 (Patuxay) 빠뚜사이 독립기념문 (Patuxay) 입장료 3000 KIP (한화 약 400원)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닫은 후에는 계단을 올라가서 전망을 볼 순 없지만, 올라가지 않고 외관만 구경해도 멋있다. 1960년대 전쟁 기념관으로 유럽식 아치와 라오스의 전통적인 조각이 특징이다.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것을 기념.. 2020. 2. 11.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방콕 [ 근교 여행 총정리 입장료 꿀팁 ] 방콕 볼거리 (Best Places to visit in Bangkok) 1.에라완 박물관 (The Erawan Museum) 입장료 성인 400 바트, 어린이 200 바트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1994년에 건축하여 2003년에 개방했다. 외관은 머리가 세 개 달린 코끼리 조각상이 유명하다. 에라완은 물, 구름, 무지개를 뜻하며, 머리가 33개 달린 하얀 코끼리 이름이다. 전설에 나오는 예술 형태에서 심미적으로 33개 대신 3개의 머리로 나타냈다. 오디오 가이드는 신분증 맡기고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한국어도 제공하니 설명을 듣고 싶다면 꼭 챙기자. 처음에 사진찍기 너무 예쁜 곳이어서 가고 싶었다. 아니 저기는 꼭 가야지! 하고 일정에 넣었는데 생각보다 입장료가 비쌌다. 이미 동남아 한.. 2020. 2. 10.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방콕 [ 시티 여행 카오산 로드부터 새벽사원 야경까지 ] 방콕 일일 코스 (Bangkok 1 Day Trip) 1. 카오산 로드 (Khao San Road) 방콕은 맥도날드의 마스코트 삐에로 아저씨도 싸와디캅을 하고 있다. 사진 찍을 줄 아는 삐에로가 정말 마음에 든다. "나 방콕 왔잖아." 인증샷 남기는 곳으로 유명하다. 태국 여행하면 반드시 먹어봐야 할 디저트 '맥도날드 콘 파이'를 카오산 로드에서 처음 먹어봤다. 인기가 많아져 국내에서도 출시가 될 정도면 한국 사람들은 방콕 여행을 많이 오는 것 같다. 카오산 로드는 여행자들의 메카로 숙소, 환전소, 여행사, 먹거리, 쇼핑 등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명성에 걸맞게 많은 간판들이 모여있는 게 여행자 거리라고 말해준다. 2. 람부뜨리 거리 (Ram Butri Road) 카오산 로드 중간쯤가면 좁은.. 2020. 2. 10.
동남아 일주/동남아 정보 동남아 일주::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태국 난 가는 법 2 How to get to Nan, Thai from Luang Prabang, Laos 4. 팍벵 버스 터미널 찾아가기 (How to get to Pak Beng Bus terminal) 소요시간 1시간 30분, 비용 50,000 KIP ( 한화 약6,500원) 숙소에서 선착장으로 가다보면 중간쯤 관광 안내소 (Visitor Center)가 있다. 상단에는 슬로우 보트 시간편인데 원래 목적지였던 Huay Xai가 보인다. 그리고 하단에는 우리가 필요한 Meung Ngeun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가 있다. 시간표상에는 하루 한 대로 보이지만 직접 터미널에 가서 목적지를 말하면 유동적으로 배치를 해주는 것 같았다. 오후 1시쯤 가서 거의 바로 탈 수 있었다. 선착장에서 버스터미널까지 약 2.5km 정도 되는데.. 2020. 2. 7.
동남아 일주/동남아 정보 동남아 일주::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태국 난 가는 법 1 How to get to Nan, Thai from Luang Prabang, Laos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슬로우 보트를 이용하여 팍벵으로 이동 후 다시 버스를 타서 국경을 넘는 방법을 선택했다. 물론 처음부터 이렇게 복잡하게 할 생각은 아니었다. 원래 계획은 슬로우 보트를 이용해 치앙칸까지 가서 바로 치앙라이로 갈 예정이었다. 이게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슬로우 보트 국민 루트이다. 하지만 직접 슬로우 보트를 타보니 예상과는 달랐다. 같은 풍경이 계속 반복되고, 우리가 알고있는 동남 아시아는 겨울에도 따뜻하지만, 이곳은 북쪽에 위치해 너무 추웠다. 이건 여행이 아니구나 싶어 중간 경유지인 팍벵에서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다. 마치 피난가는 수준이어서 도저히 하루 더 탈 자신이 없었다. .. 2020. 2. 7.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치앙라이 여행 코스 총정리 치앙라이 볼거리 (Best Places to visit in Chiang Rai) 1. 백색 사원, 화이트 템플, 왓롱쿤 (White Temple, Wat Rong Khun) 입장료 100바트 태국 치앙라이 대표 예술가 찰람차이 코싯피팟 (Chalermchai Kositpipat)은 어린 시절 방황했던 시기를 용서받기 위해 사원을 건축하기 시작했다. 지금껏 다녀온 사원중 가장 인상깊은 곳이며, 치앙라이에 온다면 반드시 가야할 곳이다. 화이트 템플 맞은편에 찰람차이 코싯피팟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으니, 시간이 있다면 들려보자. 갤러리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2. 청색 사원, 블루 템플, 왓롱스아뗀 (Blue Temple, Wat Rong Sue Ten) 입장료 Free 화이트 사원 지은 예술가 그의 제자 .. 2020. 2. 7.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치앙라이 [ 고양이 카페, 캣 카페 CAT'n' A CUP Cat Cafe ] 치앙라이 고양이 카페 (Cat Cafe, Chiang Rai, Thailand) 치앙라이 터미널 가던 길 창문 너머로 예쁜 고양이들이 보여 들어갔던 캣 카페. 우연히 오픈 시간에 맞춰 들어갈 수 있었다. 먼저 음료 주문을 하고, 화장실에서 손을 먼저 씻었다. 화장실에도 고양이가 숨어있어서 깜짝 놀랐다. 자리로 돌아가니 고양이가 합석해서 앉아있다. 너무 귀여워서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커피 70 바트, 80 바트 가격대는 다른곳에 비해 높았다. 그래도 그만한 값어치를 했다. 인테리어도 고양이가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들었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치앙라이에서 에어컨 있는 카페는 드물지만 여기는 시원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규칙 1. 서있거나 걷는 동안 고양이들을 옮기거나 잡지 마세요. (Do.. 2020. 2. 6.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빠이 [ 토끼들과 놀 수 있는 래빗 카페 ] 빠이 래빗 카페 (PAI Rabbit Cafe) 커피 라떼/ 카푸치노 45 바트 나머지 40 바트 아이스 커피(여러가지) 50 바트 과일 주스 30/40/60 바트 아이스크림 30 바트 태국 빠이 (Pai, Thailand)는 치앙마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130 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치앙마이와는 또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있어 둘러보기 좋은 작은 마을이다. 골목을 지나가다 목이 말라서 카페를 찾던 중 래빗 카페를 발견했다. 처음에 토끼 인형인줄 알았으나 정말 살아있는 토끼였다. These Bunnies are from The Village Farm. Our local organic farm has over 100 Rabbits that take turns visiting .. 2020. 2. 6.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치앙마이 [ 브런치 맛집 카페 총정리 ] 산티탐 브런치 맛집 카페 총정리 (Santitam Breakfast) 1. Forest in town Homemade Pizza and Bakery 피자 99 바트 스파게티 59 바트 햄버거 69 바트 토스트 30 바트 구글맵에 나오지 않은 곳이라서 맞은편에 있는 세븐 일레븐 구글맵을 첨부한다. 친절한 사장님 혼자 직접 요리를 해서 엄청 느리지만, 가격도 엄청 싸고, 맛있다. 여유를 갖고 브런치 먹기엔 좋은 곳이다. 나름 산티탐치고는 깔끔하고, 분위기 좋게 꾸며 놓아 유럽 친구들이 자주 온다. 토스트랑 햄버거를 시켜먹었는데 한국으로 치면 재료 값도 나오지 않을것 같아서 괜히 미안했다. 이정도 퀄리티면 더 받아도 될것 같은데, 음료수라도 팔아주고 싶어서 물어봤더니 음료수가 없었다. 바로 맞은편에 있는 세븐.. 2020. 2. 5.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치앙마이 [ 맛집 총정리 솔직한 평가 ] 산티탐 맛집 총정리 1. 치앙마이 호르몬 (Chiang Mai Horumon) 갈비살 세트 198 바트 갈비살 98 바트 개인 화로를 가져다주면 고기굽기 게임처럼 굽는다. 물론 한우를 따라잡을순 없지만, 치앙마이에서 먹어본 고기중 가장 맛있었다. 여기도 맛집이라서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저녁이면 자리가 꽉차서 오후 6시전에 시원한 창가자리에 앉는게 가장 좋다. 치앙마이 물가치고는 비싸지만, 한국에 비하면 저렴하다. 고기 부위도 다양하고, 날마다 고기 상태가 조금씩 다르지만 무엇보다 고기 질이 좋다. 처음에는 갈비살 세트를 시켜먹다가, 조금 질긴 부위도 나와서 나중엔 갈비살만 시켜먹게 되었다. 우설도 유명하지만 갈비살이 최고다. 세트보다 갈비살에 오이 샐러드나 양배추 샐러드 추가해서 먹는게 합리적이다.. 2020.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