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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일주/동남아 정보

동남아 일주::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태국 난 가는 법 2

by YOLOYONY 202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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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get to Nan, Thai from Luang Prabang, Laos

 

 

4. 팍벵 버스 터미널 찾아가기 (How to get to Pak Beng Bus terminal)

팍벵 버스 터미널 찾아가기 (How to get to Pak Beng Bus terminal)

 

소요시간 1시간 30분, 비용 50,000 KIP ( 한화 약6,500원)

숙소에서 선착장으로 가다보면 중간쯤 관광 안내소 (Visitor Center)가 있다. 상단에는 슬로우 보트 시간편인데 원래 목적지였던 Huay Xai가 보인다.  그리고 하단에는 우리가 필요한 Meung Ngeun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가 있다. 시간표상에는 하루 한 대로 보이지만 직접 터미널에 가서 목적지를 말하면 유동적으로 배치를 해주는 것 같았다. 오후 1시쯤 가서 거의 바로 탈 수 있었다.

 

 

 

선착장에서 버스터미널까지 약 2.5km 정도 되는데 마을 구경도 할 겸 천천히 걸어서 갔다. 짐이 많으면 숙소에 부탁하여 택시를 이용하면 될 것이다. 버스 터미널이 구글맵에는 표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주유소를 검색해서 가면 된다. 주유소 바로 맞은 편에 위 사진과 같이 생긴 건물이 바로 버스 터미널이다.  노란색 테이블이 매표소 같은 곳이니 저 곳으로 가서 목적지를 얘기하자. Meung Ngeun으로 가는 버스는 50,000 KIP (한화 약 6,500원)이며 2시간 정도 걸린다. 버스는 스타렉스 같이 생긴 벤이며 에어컨도 빵빵해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국경 바로 앞까지 데려다주며 라오스 출국 심사를 마치면 다시 태국 출입국 사무소까지 데려다준다. 걸어가기에는 상당히 멀어보였다. 참고로 출국세 10,000 KIP이 필요하므로 남겨두자. 남은 돈은 출입국 사무소에서 모두 바트 (Baht)로 환전할 수 있었다.

 

 

5. 국경에서 난 버스 터미널 (The border to Nan Bus terminal)

 

국경에서 난 버스 터미널 (The border to Nan Bus terminal)

소요시간 2시간 30분, 비용 200 Baht (한화 약 7,600원)

국경에서 100M도 채 안되는 곳에 버스 터미널에 있었다. 터미널이라기보다는 간이 터미널 그런 느낌이였다. 국경을 따라서 쭉 걷다보면 얼마되지 않아 사거리가 보이고 바로 코너에 화장실 표시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앞에 작은 슈퍼 같은 곳에서 난까지 가는 버스표 (200 Baht)를 살 수 있었고, 그 앞 마을 쉼터 같은 곳에서 기다리다가 버스가 오면 버스 기사한테 표를 보여주면 된다. 버스 배차는 약 1~2시간 간격으로 있는 것 같고 버스는 벤이였다. 가는 동안 큰 불편함이 없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이 곳은 상당히 외지라서 영어로도 의사소통이 힘들었다. 운 좋게 영어 할 수 있는 학생을 만나 표를 샀지만 기본 회화를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난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

 

 

 

아래는 구글맵을 이용한 전체 루트 요약본이다. 앞으로도 새로운 방법으로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공유하도록 할 것이니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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