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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15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치앙라이 여행 코스 총정리 치앙라이 볼거리 (Best Places to visit in Chiang Rai) 1. 백색 사원, 화이트 템플, 왓롱쿤 (White Temple, Wat Rong Khun) 입장료 100바트 태국 치앙라이 대표 예술가 찰람차이 코싯피팟 (Chalermchai Kositpipat)은 어린 시절 방황했던 시기를 용서받기 위해 사원을 건축하기 시작했다. 지금껏 다녀온 사원중 가장 인상깊은 곳이며, 치앙라이에 온다면 반드시 가야할 곳이다. 화이트 템플 맞은편에 찰람차이 코싯피팟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으니, 시간이 있다면 들려보자. 갤러리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2. 청색 사원, 블루 템플, 왓롱스아뗀 (Blue Temple, Wat Rong Sue Ten) 입장료 Free 화이트 사원 지은 예술가 그의 제자 .. 2020. 2. 7.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치앙라이 [ 고양이 카페, 캣 카페 CAT'n' A CUP Cat Cafe ] 치앙라이 고양이 카페 (Cat Cafe, Chiang Rai, Thailand) 치앙라이 터미널 가던 길 창문 너머로 예쁜 고양이들이 보여 들어갔던 캣 카페. 우연히 오픈 시간에 맞춰 들어갈 수 있었다. 먼저 음료 주문을 하고, 화장실에서 손을 먼저 씻었다. 화장실에도 고양이가 숨어있어서 깜짝 놀랐다. 자리로 돌아가니 고양이가 합석해서 앉아있다. 너무 귀여워서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커피 70 바트, 80 바트 가격대는 다른곳에 비해 높았다. 그래도 그만한 값어치를 했다. 인테리어도 고양이가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들었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치앙라이에서 에어컨 있는 카페는 드물지만 여기는 시원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규칙 1. 서있거나 걷는 동안 고양이들을 옮기거나 잡지 마세요. (Do.. 2020. 2. 6.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치앙마이 [ 브런치 맛집 카페 총정리 ] 산티탐 브런치 맛집 카페 총정리 (Santitam Breakfast) 1. Forest in town Homemade Pizza and Bakery 피자 99 바트 스파게티 59 바트 햄버거 69 바트 토스트 30 바트 구글맵에 나오지 않은 곳이라서 맞은편에 있는 세븐 일레븐 구글맵을 첨부한다. 친절한 사장님 혼자 직접 요리를 해서 엄청 느리지만, 가격도 엄청 싸고, 맛있다. 여유를 갖고 브런치 먹기엔 좋은 곳이다. 나름 산티탐치고는 깔끔하고, 분위기 좋게 꾸며 놓아 유럽 친구들이 자주 온다. 토스트랑 햄버거를 시켜먹었는데 한국으로 치면 재료 값도 나오지 않을것 같아서 괜히 미안했다. 이정도 퀄리티면 더 받아도 될것 같은데, 음료수라도 팔아주고 싶어서 물어봤더니 음료수가 없었다. 바로 맞은편에 있는 세븐.. 2020. 2. 5.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치앙마이 [ 맛집 총정리 솔직한 평가 ] 산티탐 맛집 총정리 1. 치앙마이 호르몬 (Chiang Mai Horumon) 갈비살 세트 198 바트 갈비살 98 바트 개인 화로를 가져다주면 고기굽기 게임처럼 굽는다. 물론 한우를 따라잡을순 없지만, 치앙마이에서 먹어본 고기중 가장 맛있었다. 여기도 맛집이라서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저녁이면 자리가 꽉차서 오후 6시전에 시원한 창가자리에 앉는게 가장 좋다. 치앙마이 물가치고는 비싸지만, 한국에 비하면 저렴하다. 고기 부위도 다양하고, 날마다 고기 상태가 조금씩 다르지만 무엇보다 고기 질이 좋다. 처음에는 갈비살 세트를 시켜먹다가, 조금 질긴 부위도 나와서 나중엔 갈비살만 시켜먹게 되었다. 우설도 유명하지만 갈비살이 최고다. 세트보다 갈비살에 오이 샐러드나 양배추 샐러드 추가해서 먹는게 합리적이다.. 2020. 2. 5.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치앙마이 [ 도이수텝 등산해서 야경보기 ] 치앙마이 도이수텝 등산해서 야경 보기 (2019.02.04) 도이수텝은 산꼭대기에 있어 치앙마이가 한눈에 다 보인다. 야경을 볼 수 있는 사원으로 치앙마이 오면 꼭 가야하는 곳 중 하나이다. 도이수텝으로 차타고 가는 방법은 있어도 등산해서 가는 정보가 별로 없어 글을 적게 되었다. 평소 트레킹 하는걸 좋아해서 치앙마이 한달살기 하는동안 도이수텝 등산할 생각으로 정보를 찾아보았다. 1. Wat Pha Lat 약 30-40분, 난이도 하 2. Doi Suthep 약 1 시간, 난이도 상 구글맵 사진으로 알려준 위치부터 등산을 시작하면 되는데, 가는 길까지 프로모션 코드를 받아 그랩 택시를 무료로 타고 가도 되고, 렌트 자전거 모바이크를 이용하면 편하게 갈 수 있다. 공짜 그랩타고 치앙마이 대학교 근처에 맛집.. 2020. 2. 4.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난 [ 태국 자유 여행 타일랜드 난(Nan) ] 태국 북부의 소도시 난 (2019.01.03-2019.01.08) 태국 여행하면 방콕 (Bangkok), 치앙마이 (Chiang Mai)는 들어봤어도 난 (Nan)은 생소한 지역이었다. 동남아 일주 계획에 없던 곳이었지만, 경로 이탈로 인해 그곳에 발길이 닿을 수 있었다. 난은 태국 북부의 소도시로 때가 타지 않은 곳이다. 미얀마 사람들처럼 항상 웃음을 잃지않고, 순수하게 도와주려고 한다. 현지인 덕분에 '난' 은 잊고 싶지않아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이다. 동남아 일주중으로 라오스 루앙프라방 (Laos, Luang Prabang)에서 슬로우보트 타고 태국 치앙라이 (Thailand, Chiang Rai)로 갈 예정이었으나, 이틀 타야하는 슬로우보트를 하루 타고 경로를 바꾸기로 했다. 중간지점인 팍벵 (L.. 2020. 2. 4.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치앙마이 [ 플라워 페스티벌에서 꽃길 걷기 ] 치앙마이 꽃 축제 (Chiang Mai Flower Festival) 날짜: 2020.02.07-2020.02.09 (Fri, 7 Feb 2020 – Sun, 9 Feb 2020) 장소: Buak Hard Public Park 입장료: Free 태국 치앙마이에서 유명한 축제인 플라워 페스티벌은 매년 2월 초에 열린다. 겨울이 끝나는 시즌에 아름다운 꽃이 개화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함이다. 작년에 치앙마이 한달살기 하면서 2019 치앙마이 꽃축제에 갔는데, 예쁜 꽃으로 귀여운 동물이나 상징적인 것들을 멋지게 만들어 볼거리가 가득했다. 치앙마이 꽃 축제 일정 금요일 오후 7시 타페 게이트 (Thapae Gate)에서 세레머니 시작 금요일 오후 8시 미인 선발 대회 토요일 오전 8시 꽃차 퍼레이드 토요일 오후 .. 2020. 2. 3.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치앙마이 [ 썽태우 VS 그랩 택시로 보쌍 우산 축제 가기 ] 치앙마이 보쌍 우산 축제 (Bo Sang Umbrella Festival, Chiang Mai, Thailand) (2019.01.18) 썽태우는 주로 태국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교통 수단으로 색깔 별로 구분할 수 있다. 말도 안되게 저렴한 요금 한화 약 400원으로 보쌍 마을에 갈 수 있다. 타는 위치가 어려워 이용하기 힘들지만 현지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흰색 썽태우를 타고 보쌍 마을에 다녀오자. 보쌍 가는 썽태우에서 태국인 여자 아이가 네이버 웹툰을 보고 있었다. 네이버 웹툰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것에 실감했고, 나라가 달라도 공감할 수 있는 연결 고리가 있다는게 신기했다. 짧게나마 썽태우에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보쌍 우산 마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동 시간 약 20-30분 보쌍 방면 썽태우 위치.. 2020. 2. 3.
동남아 일주/동남아 정보 한달 살기 좋은 나라 발리 VS 치앙마이 해외에서 한달 살기 디지털 노마드 뿐만 아니라 여행 갔는데 너무 좋아서 그 나라에서 살아보고 싶다거나 보통 직장 퇴사 후 여유를 즐기기 위해 해외에서 한달 살기를 많이 한다. 태국 치앙마이와 인도네시아 발리가 대표적이다. 발리인은 대부분 친절하며, 한국인을 좋아한다. 길가다가 마주친 현지인하고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 우붓에서 우연히 들어간 현지 술집에서 사장님과 친해져 잊지못할 추억을 만든 경험도 있다. 한국인 입맛에 잘 맞을 정도로 음식이 정말 맛있다. 발리는 어딜가나 사원이 있고, 매일 아침마다 향을 피우며 작은 제사를 올리는 모습을 종종 목격한다. 발리스러운 노래, 냄새, 문양 등 독특한 고유의 특색이 있다. 물가가 저렴하다. 가성비의 숙소에 게다가 조식도 잘 나온다. 호주 살면서 배달 음식 .. 2020. 2. 3.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치앙마이 한달살기 [푸드판다 청도이 치킨 150바트 할인받고 배달 음식 시켜먹기(Food panda)] 푸드판다(Food panda) 푸드판다는 배달음식 어플입니다.패스트푸드 뿐만 아니라 유명한 맛집 등 찾아가지않고,집에서 편하게 배달시켜 먹을 수 있어요. 더군다나 아래 링크타고 가입하면첫 주문에는 150바트 할인해준다는!!!(총 결제 금액이 200바트되면 할인쿠폰이 적용됩니다. =약 350바트 주문시)꿀팁을 공유할게요. https://fdpnda.app.link/cgD2a8ud5T 간단하게 이름, 이메일주소 그리고인증번호가 필요하기 때문에휴대폰 번호도 입력해야합니다.한국 번호도 가능해요.가입 후 배달 받을 주소도 꼼꼼히 입력합니다.보통 숙소 이름만 적으면 나와요. 입구 문이 잠겨있는 경우가 아니면문 앞까지 배달해줍니다.(층수, 룸 넘버 기재 시) 치앙마이 맛집으로 유명한 ‘청도이’드디어 배달 시켜 먹었어.. 2019.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