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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맛집 3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치앙마이 [ 브런치 맛집 카페 총정리 ] 산티탐 브런치 맛집 카페 총정리 (Santitam Breakfast) 1. Forest in town Homemade Pizza and Bakery 피자 99 바트 스파게티 59 바트 햄버거 69 바트 토스트 30 바트 구글맵에 나오지 않은 곳이라서 맞은편에 있는 세븐 일레븐 구글맵을 첨부한다. 친절한 사장님 혼자 직접 요리를 해서 엄청 느리지만, 가격도 엄청 싸고, 맛있다. 여유를 갖고 브런치 먹기엔 좋은 곳이다. 나름 산티탐치고는 깔끔하고, 분위기 좋게 꾸며 놓아 유럽 친구들이 자주 온다. 토스트랑 햄버거를 시켜먹었는데 한국으로 치면 재료 값도 나오지 않을것 같아서 괜히 미안했다. 이정도 퀄리티면 더 받아도 될것 같은데, 음료수라도 팔아주고 싶어서 물어봤더니 음료수가 없었다. 바로 맞은편에 있는 세븐.. 2020. 2. 5.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치앙마이 [ 맛집 총정리 솔직한 평가 ] 산티탐 맛집 총정리 1. 치앙마이 호르몬 (Chiang Mai Horumon) 갈비살 세트 198 바트 갈비살 98 바트 개인 화로를 가져다주면 고기굽기 게임처럼 굽는다. 물론 한우를 따라잡을순 없지만, 치앙마이에서 먹어본 고기중 가장 맛있었다. 여기도 맛집이라서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저녁이면 자리가 꽉차서 오후 6시전에 시원한 창가자리에 앉는게 가장 좋다. 치앙마이 물가치고는 비싸지만, 한국에 비하면 저렴하다. 고기 부위도 다양하고, 날마다 고기 상태가 조금씩 다르지만 무엇보다 고기 질이 좋다. 처음에는 갈비살 세트를 시켜먹다가, 조금 질긴 부위도 나와서 나중엔 갈비살만 시켜먹게 되었다. 우설도 유명하지만 갈비살이 최고다. 세트보다 갈비살에 오이 샐러드나 양배추 샐러드 추가해서 먹는게 합리적이다.. 2020. 2. 5.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치앙마이 [ 맛집 한국식 고기 뷔페 명동 ] 치앙마이 맛집 한국식 BBQ + 해산물 뷔페 치앙마이 지내면서 자주갔던 가성비 맛집. 태국 음식을 좋아하지만 한번씩 한식이 그리울 때가 있다. 명동은 한국식 고기 뷔페로 삼겹살, 김치, 파무침, 마늘, 쌈장 다 갖춰져 있다. 간판 이름조차 명동이라서 한국인이 운영하는줄 알았지만, 놀랍게도 태국 현지인이 운영해서 현지 물가에 맞게 저렴했다. 김밥, 양념 치킨, 어니언링, 아이스크림 등 맛있는 음식이 정말 많다. 근처에 비슷한 가게들이 있지만, 명동이 가장 사람이 많고, 장사가 잘된다. 개인적으로 해산물을 좋아하지않아 먹지는 않았다. 현지인들은 해산물도 많이 먹는데 그중 새우가 인기 많았다. 평일에도 사람이 많이 붐벼서, 여섯시전에 가는게 가장 좋다. 주말에는 사람이 터져서 늦게가면 인기있는 음식들은 다 나.. 2020.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