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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마켓 2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난 [ 야시장 먹거리 볼거리 가득한 난 나이트 마켓 ] 난 야시장 (Night Market, Nan) 동남아 일주하면서 가장 흥미로운 게 있다면 나이트 마켓 가기.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넘어서 해당 나라, 그 지역의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동남아 일주하면서 가장 좋았던 나이트 마켓은 난의 야시장이다. 난 나이트 마켓 (Nan Night Market) 매일 열리면 좋을텐데 매주 금, 토, 일 3일만 열린다. 운이 좋게도 금요일에 도착해서 난에서 지내는 동안 야시장을 매일 갈 수 있었다. 구글맵엔 나이트 마켓이 두 군데가 나온다. 왓푸민이 있는 워킹스트리트에 위치한 곳이 찐 야시장. 첫날 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야시장을 갔는데 남녀가 속삭이는 그림이 엄청 많았다. 왓푸민 벽화에 그려진 '사랑의 속삭임'을 야시장에서 알게 되었다. 해외 관광객들보다.. 2021. 1. 10.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난 [ 밤에도 아름다운 사원 왓프라탓창캄 ] 왓 프라 탓 창캄 (Wat Phra That Chang Kham) 왓푸민 말고 난의 워킹 스트리트에 있는 근처의 또 다른 사원. 왓프라탓창캄은 국립 박물관 맞은편에 있다. 왓푸민 갔다가 난 국립 박물관 가는 길에 볼 수 있다. 밤에 불이 켜진다는 소리에 나이트마켓 가기 전에 들렸다. 그리고 나이트 마켓이 열리는 바로 앞에 환하게 사원을 비추고 있어 걸음이 저절로 향하게 만들었다. 왓 프라탓 창캄 (Wat Phra That Chang Kham) 입장료 FREE 약 500년 이상 오래된 왕실 사원으로 원래 이름은 왓루앙(Wat Luang)이었다. 왓프라탓창캄의 특이점으로는 불교 사리탑에 코끼리가 둘러싸고 있는데 한 면에 6개씩 총 24개의 코끼리가 탑을 감싸고 있다. 사리탑은 수코타이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2021.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