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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일주/동남아 정보

동남아 일주::베트남 하노이에서 라오스 비엔티안까지

by YOLOYONY 2020.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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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get to Vientiane, Laos from Hanoi, Vietnam

 

동남아 일주 시작 지점인 베트남 하노이에서 육로를 이용해 라오스 비엔티안까지 가는 방법을 알아보자. 처음에는 하노이에서 바로 라오스 루앙프라방이나 비엔티안으로 가는 슬리핑 버스를 이용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슬리핑 버스의 악명을 들었던 후라서 조금이라도 탑승 시간을 줄이기 위해 닌빈으로 이동 후 이곳에서 슬리핑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결과적으로는 닌빈에서 여행도 하고,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

 

1. 하노이에서 GIap Bat 정류장 가기 (How to get to Giap Bat Bus Station from Hanoi)

베트남 하노이 (HANOI IN VIETNAM)

하노이 도심에서 거리는 약 7km 정도이고 소요시간은 그랩을 이용하여 20-30분 정도 걸렸다. 여행을 할 때 경비를 아끼려고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만 동남아인 경우 그랩을 이용하면 훨씬 빠르고 편하게 갈 수 있다. 신규로 그랩을 가입하면 보통 쿠폰을 받을 수 있어서 거의 공짜로 갈 수 있었다. 나라별로 쿠폰이 다르니 국경을 넘을 때마다 새로운 유심으로 새로 가입하자. 참고로 베트남이 시작 지점일 경우 한국에서 유심을 준비해서가면 더 저렴하다.

소요 시간 20-30분 가격 100,000 Dong(한화 약 5,000원 그랩 쿠폰 이용시 무료)

 

2. 잣밧 터미널에서 닌빈까지 (Giap Bat Bus Station to Ninh Binh)

잣밧 버스 터미널 (GIAP BAT BUS STATION)

잣밧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다가오는 삐끼를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바가지를 씌우러 오는 거 같아 보여 망설였다. 생각했던 거와 다르게 목적지를 말하니 친절하게 안내해줬다. 매표소에는 Ninh Binh 가는 리무진 버스 (85,000 Dong)가 보이지만 실제로는 구매할 수 없었고, 학원 버스 사이즈의 버스에 탈 수 있었다. 가격은 리무진 버스보다 조금 더 싼 70,000 Dong 이였다. 버스에 타고 보니 처음에 왔던 삐끼가 일하는 버스였고 버스에 인원이 찰 때까지 계속 호객 행위를 했다. 게다가 Ninh Binh 가는 길에 현지인이 타고 내려서 구글맵으로 보았던 것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이 외에 기차로 갈 수 있지만 하루에 한 번만 운행하므로 오후에는 이 방법 밖에 없었기에 조금 불편하더라도 감수해야했다. 거리는 약 90km 이고 시간은 2시간 가까이 걸렸던 것 같다.

소요시간 약 2시간 가격 70,000 Dong (한화 약 3,500원)

 

3. 닌빈에서 비엔티안 가기 (Vietnam, Ninh Binh to Laos, Vientiane)

슬리핑 버스 (SLEEPING BUS)

보통 닌빈에서 비엔티안으로 가는 슬리핑 버스는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하노이로 다시 돌아가 슬리핑 버스를 타기도 하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닌빈에서 3일 정도 여행 후 슬리핑 버스를 이용하여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갔다. (닌빈 여행기는 추후 포스팅, 생각보다 너무 좋음) 슬리핑 버스표를 구매하는 방법에는 버스 터미널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과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있었는데 직접 구매하는 것이 200,000 Dong 이상 저렴했다. 당연히 여행사가 더 저렴할 거라 생각해서 직접 구매를 하지 않고 그냥 숙소에 문의하여 구입했다. 하지만 슬리핑 버스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인에게 가격을 들어보니 직접 구매가 훨씬 저렴했다. 동남아에서는 클룩을 이용할 수 있는 것 빼고는 직접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것 같다. 슬리핑 버스 하노이에서 출발해 오후 6시쯤 닌빈에 정차해서 다시 출발한 뒤 다음 날 점심 쯤에 도착했었다. 중간 중간에 휴게소에 정차해서 식사를 하거나 화장실을 가곤 했다. 슬리핑 버스에 대한 호기심이 있어 시도했지만 조절할 수 없는 에어컨으로 인해 춥고, 많이 불편할 수 있다. 그래도 버스에서 하루종일 자야 도착하는 슬리핑 버스 한번쯤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소요 시간 약 20시간 가격 30 USD (한화 약 35,000원)

 

4. 남부 터미널에서 비엔티안 도심 가기 (Southen Bus Station to Vientaiane CBS)

비엔티안 남부 터미널 (VIENTIANE BUS STATION)

한참을 달려 지쳐 쓰러질 때쯤 마침내 비엔티안 남부 터미널에 도착했다. 그런데 지도를 보니 생각과는 다르게 도심과는 거리가 상당히 되었다. 어떻게 가야하나 생각하는 틈에 달려드는 툭툭 기사들, 너무 피곤해서 유혹에 넘어갈 뻔 했지만 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었다. 난 알뜰한 배낭 여행객이므로 다른 방법을 찾아보니 정류장 바로 앞에서 도심까지 가는 버스가 있었다. 길을 따라 밖으로 나가면 의자들이 있고, 버스 정류장 표시를 볼 수 있다. 배차 간격은 약 20분이고 23번과 29번 버스가 도심까지 간다. 대부분의 숙소는 CBS 근처에 있으니 여기에 내리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http://www.vientianebus.org.la/City_route.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 닌빈에서 슬리핑 버스타고 라오스 국경을 육로로 넘는 재밌는 경험이었지만, 너무 피곤해서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곯아 떨어졌다. 

소요 시간 약 30분 가격 5,000 KIP (한화 약 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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