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글/생각공유

의료인이 바라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by YOLOYONY 2020. 1. 28.
반응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란?




코로나 바이러스는 동물로부터 시작되는 바이러스로 박쥐나 낙타로부터 발생되어 다양한 동물로 전파되어 사람에게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가벼운 호흡기 증상이나 각종 동물로 전파되면서 변이가 일어나고 고열증상과 비롯한 급성 폐렴 증상이 나타나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보기와 같이 많은 부분의 가장자리가 왕관이나 태양의 코로나를 연상시킨다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부른다.

1.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  약 8273명 감염

2002년 중국에서부터 시작되어 세계 각국으로 퍼져 나갔으며 박쥐로부터 발생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여기서 '왜? 박쥐에서 발생되었는데 사람에게까지 전파되었을까?' 생각할 수 있다.

중국인들은 네 발 달린 건 책상빼고 다 먹는다고 할 정도로 특이한 식성을 가지고 있고, 중국에서 박쥐는 '복'  발음과 비슷하게 여기며, 박쥐를 먹으면 복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박쥐에서부터 사람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전파되었다고 한다.

국가별로 보고된 SARS 감염.
2002년 11월  ― 2003년 7월 

치사율은 약 10%로 일반적인 호흡기 질환보다는 훨씬 높으나 WHO 관계자들은 사스 원인이 통제가 훨씬 쉬운 독감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듯하였다. 

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인 독감의 사망률보다 낮으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종을 일으켜 백신생산지연되어 사망률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관이 합동으로 방역활동에 나선 결과 단 한명의 사망자와 확진자가 없었다고 한다. 그 결과 제보건기구(WHO)로부터 사스 예방 모범국이란 평가를 받았다.


2.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약 1,000여명(한국 186명)  감염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시작되어 세계 각국으로 퍼져 나갔으며 낙타로부터 발생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5년 5월 첫 감염자가 발생해 186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8명이 사망한 바 있다. 이후 2018년 9월 3년 만에 국내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해 전염 확산 우려를 높였으나, 이후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발생 38일 만인 10월 16일 메르스 종료가 선언됐다.

전 세계 치사율은 약 40%이며, 한국은 20%정도이나 사스와 비교하면 대처가 조금 아쉽다.


국가별로 보고된 MERS 감염.

2012년 11월 ㅡ 2015년 7월


3.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현재 약 4700명(한국 4명) 감염 2020년 01월 28일 기준

2019년 12월 사스 (SARS)처럼 중국에서 시작되어 세계 각국으로 퍼져 나갔으며, 박쥐로부터 발생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주요 증상주요 증상


 

 사스(SARS, 2002)

메르스(MERS, 2012) 

 우한폐렴(2019)

 전파율

 4

 0.4 ~ 0.9

 1.4∼2.5 (추정치)

 치사율

 약 10%

 약 40% (한국 20%)

 현재 약 2.3%

 잠복기 감염

 O

 O

 X

 진원지

 중국

 중동(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왜 이렇게 난리인가?

1.높은 전파율 

진원지인 우한은 인구 1천만명의 대도시이며 우한 봉쇄전 춘절(설)을 맞아 국내외 및 대규모 이동 발생.

2. 잠복기 감염 

증세가 나타나기 전인 잠복기에도 이전 코로나바이러스들과는 달리 감염이 가능하다. 즉, 감염자를 가려내기도 힘들뿐 아니라 방역에도 어렵다.

3. NO 치료법 , 백신

코로나바이러스는 변이가 쉬워 치료법 및 백신을 만들기 어렵다.

어떻게 해야 하는 가?

아직까지는 국내 사망자는 없고 2차 감염 확진자도 없다. 그러므로 중국에 직접가지 않는 이상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만 잘 한다면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