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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일주/미얀마 (Myanmar)

미얀마::만달레이 [ 여행 필수 코스 총정리 ]

by YOLOYONY 202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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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레이 (Mandalay)

만달레이는 미얀마 북부에 위치하며 미얀마의 제 2의 도시이다. 양곤은 미얀마의 최대도시고 네피도가 행정수도라면 만달레이는 미얀마의 역사와 문화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미얀마의 마지막 왕조인 꼰바웅 왕조의 수도였다. 바간 여행을 마치고, 만달레이로 이동해서 새로운 도시를 구경했다. 

 

마하간다용 수도원 (Mahar Gandar Yone Monastery)

마하간다용 수도원 (Mahar Gandar Yone Monastery)

입장료 무료 (Donation)

마하간다용 수도원은 1914년 설립되어 미얀마 최대 규모의 수도원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긴 탁발의식이 진행되어 유명하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천명이 넘는 승려들이 줄지어 탁발 행렬이 시작된다. 카메라를 사용해서는 안되며, 휴대폰으로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쿠도도 파고다 (Kuthodaw Pagoda)

쿠도도 파고다 (Kuthodaw Pagoda)

입장료 무료

우리나라의 팔만대장경이 있다면 미얀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책인 석장경이 보관되어 있다. 석장경은 729개 대형 대리석에 새겨놓은 불교경전이다. 쿠도도 파고다는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다. 만달레이 힐 오르기 전에 들려서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만달레이 힐 (Mandalay Hill)

만달레이 힐 (Mandalay Hill)

입장료 1,000 짯/Kyat (한화 약 800원)

만달레이 힐은 해발 236미터의 만달레이구에 있는 언덕이며, 입구 양쪽에는 커다란 흰색 사자상이 서있다. 만달레이 언덕 끝까지 올라가면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발 아래로는 만달레이 왕궁이 보인다. 해질무렵쯤 천수백개의 계단을 올라 선셋을 보는 곳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만달레이의 또다른 선셋 명소가 있어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민트 사원, 우민 톤즈 파고다 (Umin Thonze Pagoda)

민트 사원, 우민 톤즈 파고다 (Umin Thonze Pagoda)

입장료 무료

만달레이 이라와디 강을 건너 사가잉 언덕에 위치한 아름다운 사원으로 45개의 불상이 있고, 벽에는 석가모니에 대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민트 색상이 예쁘게 칠해져있어 민트 사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일반 사원들과 다르게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 신선했다. 규모가 다소 작은 사원임에도 굉장히 크게 다가왔다.

 

신뷰미 파고다 (Hsinbyume Pagoda)

신뷰미 파고다 (Hsinbyume Pagoda)

입장료 무료 (지역 입장료 5,000 짯/Kyat, 한화 약 4,000원)

만달레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10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민군 지역에 있는 큰 파고다이다. 탑은 전부 흰색으로 칠해진 석조 건축물이며 1816년에 지어졌다. 신뷰미 파고다의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민군에 들어가려면 지역 입장료 5,000 짯/Kyat (한화 약 4,000원)를 내야한다. 신뷰미 파고다의 물결 무늬는 바다를 나타내고, 층마다 올라가는 겉모양은 산을 나타낸다. 

 

우베인 브릿지 (U-Bein Bridge)

우베인 브릿지 (U-Bein Bridge)

입장료 무료 

미얀마에 있는 우베인 브릿지는 1.2 킬로미터이며 세상에서 가장 긴 티크나무 다리이다. 타웅타만 호수(Taung Thaman Lake)를 가로질러 다리를 건너보자. 만달레이 힐 말고 또다른 선셋 명소가 우베인 브릿지로 다리를 지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비쳐져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다. 보트를 타고 선셋을 구경하기도 한다.

만달레이 여행하면서 좋았던 곳을 적어보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포스팅에서 다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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