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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랜드 여행 3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치앙라이 [ 고양이 카페, 캣 카페 CAT'n' A CUP Cat Cafe ] 치앙라이 고양이 카페 (Cat Cafe, Chiang Rai, Thailand) 치앙라이 터미널 가던 길 창문 너머로 예쁜 고양이들이 보여 들어갔던 캣 카페. 우연히 오픈 시간에 맞춰 들어갈 수 있었다. 먼저 음료 주문을 하고, 화장실에서 손을 먼저 씻었다. 화장실에도 고양이가 숨어있어서 깜짝 놀랐다. 자리로 돌아가니 고양이가 합석해서 앉아있다. 너무 귀여워서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커피 70 바트, 80 바트 가격대는 다른곳에 비해 높았다. 그래도 그만한 값어치를 했다. 인테리어도 고양이가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들었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치앙라이에서 에어컨 있는 카페는 드물지만 여기는 시원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규칙 1. 서있거나 걷는 동안 고양이들을 옮기거나 잡지 마세요. (Do.. 2020. 2. 6.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빠이 [ 토끼들과 놀 수 있는 래빗 카페 ] 빠이 래빗 카페 (PAI Rabbit Cafe) 커피 라떼/ 카푸치노 45 바트 나머지 40 바트 아이스 커피(여러가지) 50 바트 과일 주스 30/40/60 바트 아이스크림 30 바트 태국 빠이 (Pai, Thailand)는 치앙마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130 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치앙마이와는 또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있어 둘러보기 좋은 작은 마을이다. 골목을 지나가다 목이 말라서 카페를 찾던 중 래빗 카페를 발견했다. 처음에 토끼 인형인줄 알았으나 정말 살아있는 토끼였다. These Bunnies are from The Village Farm. Our local organic farm has over 100 Rabbits that take turns visiting .. 2020. 2. 6.
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난 [ 태국 자유 여행 타일랜드 난(Nan) ] 태국 북부의 소도시 난 (2019.01.03-2019.01.08) 태국 여행하면 방콕 (Bangkok), 치앙마이 (Chiang Mai)는 들어봤어도 난 (Nan)은 생소한 지역이었다. 동남아 일주 계획에 없던 곳이었지만, 경로 이탈로 인해 그곳에 발길이 닿을 수 있었다. 난은 태국 북부의 소도시로 때가 타지 않은 곳이다. 미얀마 사람들처럼 항상 웃음을 잃지않고, 순수하게 도와주려고 한다. 현지인 덕분에 '난' 은 잊고 싶지않아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이다. 동남아 일주중으로 라오스 루앙프라방 (Laos, Luang Prabang)에서 슬로우보트 타고 태국 치앙라이 (Thailand, Chiang Rai)로 갈 예정이었으나, 이틀 타야하는 슬로우보트를 하루 타고 경로를 바꾸기로 했다. 중간지점인 팍벵 (L.. 2020.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