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에폭시 1 한국 (South Korea)/카페치치 (CAFE CHCH) 카페치치::바닥 [ 셀프 인테리어로 만든 소형 카페 2 ] 카페치치 (CAFE CHCH) 바닥 바닥에 에폭시 마블을 깔고 싶어서 기존에 있던 장판을 떼는 작업을 했다. 처음엔 앉아서 하나씩 제거를 하다가 접착제가 심하게 붙어있어 쉽지 않았다. 쇠지렛대(빠루)를 이용해서 처음과 달리 빠른 속도로 제거했다. 다 제거한 후에는 버리는 일도 만만치 않다. 구청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오래된 건물은 폐기물 처리를 해야 하지만 면적도 작고 최근에 지어져서 불연성 마대에 버리면 된다고 했다. 불연성 마대를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마대에 적힌 요일에 맞춰 일반쓰레기 버리는 곳 앞에 같이 버리면 된다. 샌딩작업 바닥에 붙어 있는 장판을 다 제거했으면 시멘트에 접착제 자국이 남아있다. 뜨거운 물로 불려서 떼면 쉽게 떨어진다고 했으나 한두 번으로 끝날 것 같지 않아 샌딩작업은 사.. 2020.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