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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 3

동남아 일주/라오스 (Laos) 라오스::방비엥 [ 분위기 좋은 술집 추천 비어라오 ] 방비엥 분위기 좋은 가성비 술집 (Good Places to drink in Vang Vieng) 튜빙 (Tubing) 라오스 방비엥의 낮밤은 핫하다. 라오스 가기 전 먼저 다녀온 친구가 튜빙에 대해 말해주었다. 낮에 튜브타고 첫번째 바에 들려서 마시고, 다른 나라에서 여행온 친구들과 춤춘다. 튜브타고 두번째 바로 가서 또 마시고, 세번째 바 가서 클럽 분위기에 재밌게 놀며, 우리는 하나가 된다고 들었다. 친구가 너무 재밌다고해서 튜빙은 꼭 해야지! 했건만 건기여서 튜빙하는 사람도 적고 천천히 떠내려가는 모습을 보니 패스했다.대신 핫한 스마일 비치바는 추천! 튜빙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바로 선셋도 볼 수 있고, 해먹에 누워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사쿠라바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어서 스킵. 네, 핫한 클럽.. 2020. 2. 13.
동남아 일주/라오스 (Laos) 라오스::방비엥 [ 밤에는 야시장 가야지 ] 방비엥 야시장 (Night Market in Vang Vieng) 작은 동네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 있는 곳은 방비엥의 야시장. 작지만 없는 게 없다. 맛있는 간식거리부터 아기자기한 소품, 동남아의 아이콘 코끼리 바지까지 야시장을 파헤쳐보자. 1. 먹거리 (Street Food) 야시장에 오면 제일 먼저 맛있는 냄새가 나를 부른다. 고구마, 옥수수, 꼬치를 때깔나게 굽는 모습에 반하여 한 입. 양념 꼬치 구이 맛있다. 고기가 많지는 않지만 야채는 아삭하고, 중간에 과일은 상큼한게 고기랑 잘 어우러졌다. 다음은 코코넛 떡. 처음 먹었는데도 익숙한 그 맛. 쫀득쫀득한게 달달하고, 고소해서 정말 맛있다. 방비엥 오면 꼭 먹어보아야한다. 어떤 한국 아저씨가 돈도 주지 않고, 손으로 바로 집어먹는 모습에 부끄러.. 2020. 2. 12.
동남아 일주/라오스 (Laos) 라오스::방비엥 [ 블루 라군 액티비티의 천국 ] 방비엥 블루 라군 (Blue Lagoon in Vang Vieng) 라오스하면 방비엥의 블루 라군을 떠올린다. 아마도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이 화제가 되면서 그렇게 자리 잡은 것 같다. 방비엥은 한국인들의 관광지가 되어 블루라군 1,2,3 시리즈가 생길 정도였다. 안타까운 점은 라오스는 그렇게 물가가 오르고, 바가지를 조심해야하는 것이다. 투어를 통해 다녀오기도 하지만, 나는 자전거를 타고 블루 라군을 가기로 했다. 자전거타고 블루 라군 자전거 대여 20,000 KIP (오후에 타서 흥정함) 통행료 10,000 KIP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해서 자전거를 선택했지만, 동행이 있다면 둘이서 함께 스쿠터 빌리는 것과 크게 차이는 나지 않았다. 그러나, 도로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서 스쿠터는 위험할 것 같다. 자전.. 2020.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