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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배낭여행 6

동남아 일주/미얀마 (Myanmar) 미얀마::곡테익 열차 [ 세상 높은 곡테익 기차여행 2 ] 곡테익 철교 (Gokteik Viaduct) 미얀마::곡테익 열차 [ 세상 높은 곡테익 기차여행 1 ] 곡테익 열차 (Gokteik) 시뽀에서 핀우린 가는 곡테익 열차 (Gokteik Train from Hsipaw to Pyinoolwin) 요금 2,750 짯/Kyat (한화 약 2,300원) 시뽀, 띠보로 여행 온 이유 중 하나인 곡테익 열차 타는 날과 동시.. yoloyony.tistory.com 곡테익을 향하던 열차는 잠시 멈추어 수리를 끝낸 후 한 직원이 곧 출발할 것이라며 괜찮다고 알려주어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하마터면 꼼짝 못 할 뻔했다. 우여곡절 끝에 출발한 열차 덕분에 너도 나도 진땀을 뺐어도 달리고 있는 창문 사이로 비치는 시골 풍경은 액자에 담아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 2020. 4. 17.
동남아 일주/미얀마 (Myanmar) 미얀마::곡테익 열차 [ 세상 높은 곡테익 기차여행 1 ] 곡테익 열차 (Gokteik) 시뽀에서 핀우린 가는 곡테익 열차 (Gokteik Train from Hsipaw to Pyinoolwin) 요금 2,750 짯/Kyat (한화 약 2,300원) 시뽀, 띠보로 여행 온 이유 중 하나인 곡테익 열차 타는 날과 동시에 시뽀 여행 마무리 하는 날이다. 전날 시뽀역으로 예약하러 갔었는데 예약 불가, 당일 예매만 가능해서 대신 열차 시간표를 다시 확인했다. 시뽀에서 출발하는 곡테익 열차는 아침 9시 30분 하루에 한편 밖에 없다. 열차를 타기 위해 30분 일찍 역에 도착하길 추천한다. 매일 아슬하게 이동하는 나는 다행히도 시뽀에서 핀우린까지 가는 티켓 예매도 하고, 들어오는 열차 사진을 찍었다. 곡테익 열차 요금은 우등석 2,750 짯이며 예매 시 여권이 필요하다... 2020. 4. 13.
동남아 일주/미얀마 (Myanmar) 미얀마::시뽀 [ 리틀 바간 Little Bagan ] 리틀 바간(Little Bagan) 리틀 바간은 미얀마 시뽀 지역을 돌아다니며 걷다가 발견한 곳이다. 바간 지역을 이미 다녀왔던 곳이라서 무슨 느낌인지 알 수 있었다. 미얀마 바간을 모른다면 아래 포스팅 참고 바람. 미얀마::바간 [ 세계문화유산 고대도시의 선셋 ] 미얀마 바간 선셋 (Sunset in Bagan, Myanmar) 미얀마 바간은 고대왕국의 수도였으며 현재 세계적인 불교 연구의 중심지가 되었고, 고대도시 바간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수천개의 유적지로 볼.. yoloyony.tistory.com 고대도시 바간의 매력을 다 담을 수 없는 곳이지만 리틀 바간(Little Bagan)의 이름답게 오래된 탑들이 모여 작은 바간을 연상케 해준다. 인적이 드물어서 그런지 조용했다. 숲 .. 2020. 3. 31.
동남아 일주/미얀마 (Myanmar) 미얀마::바간 [ 가장 아름다운 아난다 사원 ] 미얀마 바간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난다 사원 (Ananda Temple) 아난다 사원은 입구부터 건축미가 느껴진다. 들어가면 시장이 열려있다. 유명한 사원은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사원 앞에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다른 지역들의 시장보다 바간 시장이 물건도 예쁘고, 저렴해서 쇼핑하기 제일 좋았다. 접시, 찻잔, 목공예품 등 사고 싶은 것들 천지다. 사원 구경 후 예쁜 코끼리 바지가 있는지 계속 찾아보게 된다. 현지인이 되어가나 봐. 한국 가면 입지도 못할 텐데. 근데 코끼리 바지 진짜 시원하고 편하다. 미얀마 바간에 있는 아난다 사원은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알려져있다. 동서남북 각 끝에 불상이 있다. 남쪽과 북쪽의 불상은 멀리서 보면 인자한 모습으로, 가까이서 보면 노려보는.. 2020. 2. 28.
동남아 일주/미얀마 (Myanmar) 미얀마::모울메인 [ 선셋 포인트 짜익딴란 파고다 일몰 전망] 모울메인 선셋 포인트 일몰 전망 (Sunset View Point in Mawlamyine) 처음 모울메인 도착했을때 친절한 숙소 스태프가 선셋 포인트를 알려줬다. 숙소 메인거리에서 걸어서 갈 수 있다고 하여 지역 이동하기전에 가보기로 했다. 걸어서 가야하기 때문에 해지는 시간을 잘 확인하고 가야한다. 골목골목 예쁜 건물들을 구경하며 천천히 걸어갔다. 중간에 미얀마 비어 맥주 한잔도 하고, 걷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걸려 해가 지기 시작했다. 빠른 걸음을 내며 알려준 선셋 포인트로 향했다. 오르막길에 사원 짓는게 눈에 띄었다. 그렇게 조금 더 올라가면 짜익딴란 파고다가 보인다. 짜익딴란 파고다 (Kyaik Tan Lan Pagoda) 짜익딴란 파고다 (Kyaik Tan Lan Pagoda) 탑이 정말.. 2020. 2. 23.
동남아 일주/미얀마 (Myanmar) 미얀마::모울메인 [ 짜익티요 아닌 황금 바위 놀라부] Nowrlaboo Taung Pagoda 황금 바위 놀라부 사원 아침에 숙소에서 조식을 먹고 모닝커피 마시는데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뷰가 예술이었다. 카페에 온 기분이 들었다. 숙소 사장님은 웃으면서 밍글라바! 아침 인사를 나누고, 바나나칩과 쿠키를 주셨다. 커피와 같이 먹으니 행복했다.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불교적 성지인 황금바위를 보러 갈거다. 정보가 많이 없어서 현지인한테 직접 묻고 물어 정류장에 찾아갔다. Shwe Hin Thar 기념비는 모울메인에서 유명하다.동상은 예전부터 계속 바뀌어왔다고 한다. 새가 방정맞게 있어 눈에 띈다. 동상이 보이는 곳에 왼쪽으로 가면 종점같은 정류장이 있다. 처음에 개가 지나가는 줄 알았는데 염소였다. 염소가 아무렇지않게 지나가는게 마냥 신기하다.버스는 정각마다 출.. 2020.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