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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자유 여행 4

동남아 일주/라오스 (Laos) 라오스::루앙프라방 [ 자유 여행 꽝시 폭포 ] 꽝시 폭포 (Kuang Si Waterfall) 1. 꽝시 폭포 가는 방법 (How to go to Kuang Si Waterfall) 미니밴 30,000 KIP or 스쿠터 80,000 KIP (하루 대여) 가는 길은 주로 여행사를 통한 미니밴, 툭툭, 스쿠터로 이동한다. 도로가 울퉁불퉁하며, 좁은 길에 자동차와 함께 달려야하므로 스쿠터는 경험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위험하다. 미니밴은 오프 로드를 달려도 먼지가 들어오지 않고, 에어컨이 빵빵해서 더위 걱정없이 편안하게 도착할 수 있다. 투어는 자유시간 3시간이 주어지며 충분히 즐길 수 있다. 2. 야생곰 보호센터 (Bear Rescue Centre) 꽝시폭포에 입장하면 제일 먼저 귀여운 곰을 만날 수 있다. 웅담의 채취를 목적으로 위협받고 있.. 2020. 2. 13.
동남아 일주/라오스 (Laos) 라오스::방비엥 [ 밤에는 야시장 가야지 ] 방비엥 야시장 (Night Market in Vang Vieng) 작은 동네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 있는 곳은 방비엥의 야시장. 작지만 없는 게 없다. 맛있는 간식거리부터 아기자기한 소품, 동남아의 아이콘 코끼리 바지까지 야시장을 파헤쳐보자. 1. 먹거리 (Street Food) 야시장에 오면 제일 먼저 맛있는 냄새가 나를 부른다. 고구마, 옥수수, 꼬치를 때깔나게 굽는 모습에 반하여 한 입. 양념 꼬치 구이 맛있다. 고기가 많지는 않지만 야채는 아삭하고, 중간에 과일은 상큼한게 고기랑 잘 어우러졌다. 다음은 코코넛 떡. 처음 먹었는데도 익숙한 그 맛. 쫀득쫀득한게 달달하고, 고소해서 정말 맛있다. 방비엥 오면 꼭 먹어보아야한다. 어떤 한국 아저씨가 돈도 주지 않고, 손으로 바로 집어먹는 모습에 부끄러.. 2020. 2. 12.
동남아 일주/라오스 (Laos) 라오스::방비엥 [ 블루 라군 액티비티의 천국 ] 방비엥 블루 라군 (Blue Lagoon in Vang Vieng) 라오스하면 방비엥의 블루 라군을 떠올린다. 아마도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이 화제가 되면서 그렇게 자리 잡은 것 같다. 방비엥은 한국인들의 관광지가 되어 블루라군 1,2,3 시리즈가 생길 정도였다. 안타까운 점은 라오스는 그렇게 물가가 오르고, 바가지를 조심해야하는 것이다. 투어를 통해 다녀오기도 하지만, 나는 자전거를 타고 블루 라군을 가기로 했다. 자전거타고 블루 라군 자전거 대여 20,000 KIP (오후에 타서 흥정함) 통행료 10,000 KIP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해서 자전거를 선택했지만, 동행이 있다면 둘이서 함께 스쿠터 빌리는 것과 크게 차이는 나지 않았다. 그러나, 도로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서 스쿠터는 위험할 것 같다. 자전.. 2020. 2. 11.
동남아 일주/라오스 (Laos) 라오스::수도 비엔티안 [ 볼거리 일일코스 총정리 ] 비엔티안 일일 코스 총정리 (Vientiane 1 Day Trip) 라오스 지역은 수도 비엔티안, 블루라군으로 유명한 방비엥, 도시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인 라오프라방으로 주로 세 도시로 분류되어 있다. 비엔티안에만 국제선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라오스로 온다면 무조건 들릴 수 밖에 없다. 그냥 거쳐가지만말고 비엔티안 온 김에 재밌는 여행을 해보자. 1. 빠뚜사이 독립기념문 (Patuxay) 빠뚜사이 독립기념문 (Patuxay) 입장료 3000 KIP (한화 약 400원)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닫은 후에는 계단을 올라가서 전망을 볼 순 없지만, 올라가지 않고 외관만 구경해도 멋있다. 1960년대 전쟁 기념관으로 유럽식 아치와 라오스의 전통적인 조각이 특징이다.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것을 기념.. 2020.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