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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일주/라오스 (Laos)

라오스::루앙프라방 [ 밤에는 야시장 가야지 ]

by YOLOYONY 2020.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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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야시장 (Luang Prabang Night Market)

 

루앙프라방 (Luang Prabang)

푸시산 일몰보고 내려오면 야시장이 보인다.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나이트 마켓이 열린다. 루앙프라방은 도시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이다보니 전 세계에서 여행을 많이 온다. 규모가 크지만, 먹거리 골목과 쇼핑 거리가 따로 나뉘어져 있어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느낌이 드는 곳이다.

 

나이트 마켓 (Night Market)

나이트 마켓 (Night Market)

나이트 마켓에는 라오스 소수 민족의 전통 수공예품 뿐만 아니라 서양인들이 물건을 팔고 있었다. 유러피안들은 오랫동안 머물면서 그림이나 반지, 팔찌 등 악세사리를 만들어 팔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루앙프라방 야시장은 느낌이 색달랐다. 일반 야시장들은 먹거리나 쇼핑거리가 반복되어 팔고 있었는데, 여기는 단순히 쇼핑이 아닌 예술 작품을 보는 기분이었다. 

 

기념품 (Souvenir)

기념품 (Souvenir)

야시장 규모가 크고, 코끼리 바지, 마그넷, 동전 지갑, 수공예품, 골동품 등 쇼핑거리가 다양하다. 여행하는 나라마다 기념품으로 엽서와 마그넷을 꼭 사는데 여기는 흥정하는 재미가 있었다. 상인들은 처음부터 높은 가격을 제시하지만, 다른 곳을 비교하며 가격을 말하면 잘 깎아준다. 쇼핑하면서 독특한 무늬의 귀여운 파우치와 코코넛 그릇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먹거리 골목 (Street Food)

먹거리 골목 (Street Food)

과일 주스, 베이커리, 생선구이, 만낍 뷔페 등 좁은 골목길에 먹거리가 가득하다. 우리가 평소에 즐겨먹지 못하는 고기도 있었다. 돼지 얼굴 구이, 개구리 구이 등 처음엔 놀랐지만 이 좁은 거리에 별의별 게 다 팔아서 신기했다.

만낍만 주면 한 그릇에 먹고 싶은대로 골라담아 맘껏 먹을 수 있는 만낍 뷔페는 현재 유명해져 15,000 KIP (한화 약 1900원)으로 인상했다. 그래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한번쯤 먹어 볼 만하다. 여행객들이 먹고 자리를 뜨자마자 현지인 아이들이 몰려든다. 남은 음식을 주어먹고 있었다. 마음이 짠했다.

 

나이트 마켓 베이커리 (Night Market Bakery)

나이트 마켓 베이커리 (Night Market Bakery)

야시장에는 가성비 좋은 베이커리가 있다. 라오스는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빵이 정말 맛있다. 가격이 저렴해서 맛없을 줄 알았는데 편견을 깨준 오레오가 박힌 브라우니. 첫날 먹고, 다음날 또 먹었다. 빵순이인 나는 멈출 수 없었다.

동남아 여행할때 음식은 항상 조심해야한다. 위생 상태가 괜찮은지 확인하고, 물은 생수 병에 든거만 마셔야한다. 특히 라오스에는 음식 한번 잘못 먹었다가 장염에 걸려 고생하는 여행객들이 많다. 나 또한 슬로우 보트타고 라오스에서 태국으로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식중독에 걸려 바로 태국에 갈 수 없었다. 아프면 일정이 꼬여버리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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