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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일주/라오스 (Laos)

라오스::루앙프라방 [ 자유 여행 꽝시 폭포 ]

by YOLOYONY 2020.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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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시 폭포 (Kuang Si Waterfall)

 

1. 꽝시 폭포 가는 방법 (How to go to Kuang Si Waterfall)

꽝시 폭포 가는 방법 (How to go to Kuang Si Waterfall)

미니밴 30,000 KIP or 스쿠터 80,000 KIP (하루 대여)

가는 길은 주로 여행사를 통한 미니밴, 툭툭, 스쿠터로 이동한다. 도로가 울퉁불퉁하며, 좁은 길에 자동차와 함께 달려야하므로 스쿠터는 경험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위험하다. 미니밴은 오프 로드를 달려도 먼지가 들어오지 않고, 에어컨이 빵빵해서 더위 걱정없이 편안하게 도착할 수 있다. 투어는 자유시간 3시간이 주어지며 충분히 즐길 수 있다.

 

2. 야생곰 보호센터 (Bear Rescue Centre)

야생곰 보호센터 (Bear Rescue Centre)

꽝시폭포에 입장하면 제일 먼저 귀여운 곰을 만날 수 있다. 웅담의 채취를 목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곰들을 보호하기 위해 야생곰 서식지가 있다. 자고 있는 곰들이 대부분이지만, 귀엽다고 함부로 먹이를 주어서는 안된다.

 

3. 꽝시 폭포 (Kuang Si Waterfall)

꽝시 폭포 (Kuang Si Waterfall)

입장료 20,000 KIP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루앙프라방 꽝시 폭포는 라오스 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언덕 위 3층 구조의 계단식 폭포가 작은 수영장을 이루고 있다. 에메랄드 물빛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웅장한 폭포를 보러 올라가는 길마저 예쁘다. 건기와 우기때 물 색깔이 다르니 유의하자.

Take your time exploring the forest trail to really enjoy its natural beauty. Look after it too so it stays beautiful forever!

 

4. 천연 수영장 (Natural Pool)

천연 수영장 (Natural Pool)

물놀이를 위한 탈의실이 있어 수영복을 챙겨가면 좀더 즐겁게 놀 수 있다. 수심이 180cm으로 생각보다 깊으니 수영 가능한 분만 입수가 가능하다. 석회암 성분으로 인해 에메랄드 색을 띄어 굉장히 이색적이며,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온다. 대신 깊이를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제지를 많이 한다. 그리고 물이 생각보다 많이 차갑지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진 꽝시 폭포에서 수영을 하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왕복 약 1시간 거리의 등산 코스가 있으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하이킹을 해보는 것도 좋다. 대신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넘어지지않게 주의하자. 개인적으로 천연 수영장인 꽝시폭포가 방비엥의 블루 라군보다 더 좋았고,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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