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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일주/라오스 (Laos)

라오스::루앙프라방 [ 여행 필수 코스 총정리 ]

by YOLOYONY 2020.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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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여행 총정리 ( Best Places to visit in Luang Prabang )

 

루앙프라방 ( Luang Prabang )

루앙프라방 ( Luang Prabang )

루앙프라방은 라오스 북부 지역으로 사원이 가득한 동네로 유명하다. 루앙프라방 도시 자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1.왓 씨엥통 (Wat Xiengthong)

왓 씨엥통 (Wat Xiengthong)

입장료 20,000 KIP

화려한 장식으로 약 500여년의 오래된 역사를 가졌으며 Lan Chang 왕조의 왕실 사원이다. 씨엥통은 루앙프라방의 옛 수도 이름이다. 현재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으로 옮기기 전 마지막으로 건축한 사원으로 라오스 전통 양식 구조와 벽을 장식한 색유리가 아름답다. 사진이 멋지게 나오는 곳으로 현지인들은 웨딩 촬영을 하기도 한다. 메콩강이 보이는 곳에 위치하여 왓 씨엥통 구경 후 내려가서 강을 따라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좋다.

 

2.탁발 의식 (Alms Giving Ceremony)

탁발 의식 (Alms Giving Ceremony)

위치는 조마 베이커리 앞 오전 5시 30분에서 오전 6시부터 탁발 행렬이 시작된다. 공양 드리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목욕탕 의자같은 작은 의자에 줄지어 앉아 있다. 상인들이 공양품 파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며, 현지인과 관광객이 섞여 탁발 의식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어떤 관광객은 플래시를 터트리며 사진을 찍기도하고, 공양받는 승려들의 길을 가로막는 모습을 보니 불편했다. 탁발 의식은 라오스의 종교적인 의식이니 매너를 지키자. 새벽에 일어나서 루앙프라방 탁발 행렬을 보는 진귀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3.푸시산 (Phousi Hill)

푸시산 (Phousi Hill)

입장료 20,000 KIP

선셋 뷰가 유명한 푸시산은 여행자 거리와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정상까지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정도로 342 계단을 오르면 탁트인 루앙프라방 전경과 석양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루앙프라방의 일출과 일몰을 둘다 즐길 수 있다. 탁발 의식을 본 후 새벽 풍경과 함께 일출을 보고, 일몰을 본 후 푸시산 바로 앞에 있는 루앙프라방 야시장을 즐기면 일석이조. 모기가 많으니, 벌레 퇴치제를 뿌리는 것을 잊지말자.

 

4.꽝시 폭포 (Kuang Si Waterfall)

꽝시 폭포 (Kuang Si Waterfall)

입장료 20,000 KIP

특유의 에메랄드 빛을 내며 루앙프라방의 가장 아름다운 폭포를 바라보고 있으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물이 맑고 색깔이 예뻐 꽝시 폭포의 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데, 이 세상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규모가 커서 훌륭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정상에 올라가면 폭포수가 모이는 곳을 만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루앙프라방에 간다면 필수 코스로 돌아야하는 곳들이다. 다음 포스팅은 꽝시 폭포에 대하여 더욱 자세히 다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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