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애드핏과 구글 애드센스 비교 및 숨은 꿀팁!
각각 일주일간 사용하였으며 간단하게 비교해보겠다. 먼저,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에는 유입이 많아도 클릭수가 적으면 수입이 낮게 책정된다. 즉, 광고 노출수보다 클릭수의 비례해서 수입이 책정된다. 반대로 다음 애드핏의 경우 클릭수보다는 광고 노출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클릭수가 없는 날과 있는 날을 비교해보았으나 차이가 미비하였으며 광고 노출수의 비례해서 수입이 책정되는 것 같다. 하지만 광고 단가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구글 애드센스가 있다면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효율적인 배치를 위해 클릭수가 많은 부분에는 구글 애드센스를, 사이드바나 노출이 많은 곳에는 다음 애드핏을 적절히 섞어서 사용한다면 더욱 더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구글 애드센스 정지 다음날부터 6일간 애드핏 수익 내역이다. 구글 애드센스 대비 낮은 편이지만 한 달 정도 모으면 커피값 정도 나올 듯 하다. 하지만 50,000원 이상 출금 가능하다는 게 함정, 최소 몇 달은 더 모아야 할 듯하다. 구글 애드센스 재개가 된 후에도 사이드바에는 하나정도 다음 애드핏을 유지할 예정이다. 그래도 열심히 포스팅한만큼 수익이 우상향중이라 그나마 위안이 된다.
다음 애드핏의 경우 구글 애드센스와 다르게 광고 단위를 중복하여 사용할 수 없다. 구글 애드센스는 반응형을 하나 만들어놓으면 이것을 사용하는 곳에는 갯수에 상관없이 모두 사용할 수가 있다. 하지만 다음 애드핏의 경우 광고 게재할 부분에 하나하나 따로 광고 단위를 만들어줘야한다.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전략적으로 배치를 위해서는 구글 애드센스도 마찬가지이니 처음에만 고생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다음 애드핏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꿀팁을 공개한다. 기본 설정으로 광고 단위를 사용하면 페이지를 로딩할 때마다 광고가 바뀌어 페이지당 광고 노출수는 보통 1이다. 하지만 설정에서 빈도수를 30초마다로 변경하면 사용자가 같은 페이지에 있어도 30초마다 광고가 바뀌므로 페이지에 머물러만 있어도 30초마다 광고 노출수가 1씩 증가한다. 보통 사용자들은 기본 설정으로 사용하므로 이런 방식으로 설정을 변경해주면 기존보다는 훨씬 많은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아직 구글 애드센스 고시에 합격하지 못했거나 애드센스 일시정지 걸린 경우 이 방법을 사용하여 조금이나마 구글 애드센스의 손실을 만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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