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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NZ)

뉴질랜드::관광비자 NZETA 발급방법 및 비용

by YOLOYONY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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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일부터 일부 외국인 방문객과 통과 여객은 뉴질랜드로

들어오기 전에 반드시 NZeTA(뉴질랜드 전자 여행증)를 받아야 한다.

 

NZeTA란?

NZeTA는 2019년 10월 1일부터 뉴질랜드 정부가 새로 도입하는 입국 보안 조치이다. 비자 없이 뉴질랜드에 들어올 수 있는 일부 외국인 여행자는 이제 출발 전에 NZeTA를 신청해 받아 두어야 한다. NZeTA는 비자가 아니며 이것을 받았다고 해서 뉴질랜드 입국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이것을 받았더라도 뉴질랜드에 들어올 때는 뉴질랜드 출국 항공권을 소지하고 방문 목적에 거짓이 없으며 건강 상태가 양호한 등 기존의 모든 입국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NZeTA를 받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뉴질랜드 및 호주 여권 소지자나 유효한 뉴질랜드 비자를 소지한 여행자는 NZeTA를 받을 필요가 없다.

 

NZeTA 신청 방법

2019년 7월부터 INZ에 NZeTA를 신청하고 IVL을 납부하는 공식적 방법은 다음 두 가지이다.

1. INZ 모바일 앱 다운로드 (신청 시 NZeTA NZD$9 + IVL NZD$35 = Total NZD$44)

2.  뉴질랜드 이민성에서 신청서 작성 신청 시 NZeTA NZD$12 + IVL NZD$35 = Total NZD$47)

 

먼저 이민성에서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선 https://nzeta.immigration.govt.nz/로 접속 후 요구하는 정보를 입력한 뒤에

마지막으로 결제를 완료하게 되면 모든 과정이 끝이다. 빠르면 10분 늦어도 하루안에는 발급된다고 한다.

국적이나 국가를 선택할 때, 간단하게 ko만 입력하면 한국과 북한이 나온다.

반드시 북한이 아닌 한국을 선택했는 지 확인하자.

 

신청서를 제출하기 전에 주의 깊게 기재 내용을 사실과 틀림없고 정확한지 확인하도록 한다. 뒤로 돌아가 수정을 할 수는 있지만 웹사이트에서 나가면 온라인 서식의 기재 내용이 저장되지 않으므로 나중에 다시 불러올 수 없다. 부정확한 정보를 입력하면 NZeTA 신청 처리가 지연 또는 거부될 수 있고 비행기나 크루즈선에 타지 못 할지 모른다. 꼭 정확하게 기입하도록 하자.

출생국가를 선택할 때도 ko를 입력하면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특별히 어려운 것도 없고 매우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니 굳이 대행사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하여 수수료를 절약하자. 나 같이 여행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이런 저런 수수료를 아끼면 근사한 저녁식사 한 끼를 더 먹을 수 있었다.

 


여기까지 정보 입력을 모두 마치면 마지막 결제 단계로 넘어간다. 

결제는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로만 되니 미리 준비 해놓자.

결제까지 총 소요시간은 5분도 걸리지 않았던 것 같다.

모바일도 거의 같은 과정이므로 참고하여 진행하면 될 것 같다.

참고로 모바일은 어플을 다운 받아서 신청시 NZD$3(약2,200원)불 정도 더 저렴하다.


사실상 NZeTA 요금은 그렇게 비싸지 않다. 한화로 약 9,000원 가량이다. 다만 밑에 붙는 IVL이라는 외국인 환경 보호세 이것이 조금 비싸다. 외국인 방문객 환경보호 관광세(IVL)는 여행자가 뉴질랜드 체류 중 이용할 관광 인프라의 비용을 직접적으로 일부 부담하고 자연환경 보호와 개선을 지원하는 한 방법이라고 한다. 오래오래 자연환경이 보존되어 더 많은 사람이 뉴질랜드의 청정 자연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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