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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U)/호주 정보

호주::워홀 [ 워킹 홀리데이 일자리 구하기 팁 코스타 Q&A]

by YOLOYONY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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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잡 구하기 Q&A (2018.06.15)


한국에서 전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을 해봤었는데 해외에서 잡 구하기는 너무 어려워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댓글 위주로 Q&A 작성했습니다.

저는 호주 지역별로 코스타에서 일했기때문에 제 경험상이니 참고만해주세요.

Q. 잡 구하기 전 vs 후 집 구하나요?
A. 저는 위치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일 하는 곳이 정해진 후 집을 구했습니다.
농장 주변에는 마켓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서 보통 조금 떨어진 곳에 집 구하고,
일 구하기 전에는 캠핑하면서 원하는 집 나올때까지 기다렸어요 :-)
차가 없는 경우라면, 백팩커에서 단기로 지내다가 일하는 날짜가 잡힌후 위치 좋은곳으로 집 구하면 됩니다.
(일주일씩 지불하면 숙소비를 좀더 저렴하게 지불할 수 있음)
인덕션 볼때도 백팩커에서 오일쉐어 구하고, 집 구했을때도 농장 친구들한테 오일쉐어 구하기도 해요!
그리고 집 구할때는 주로 검트리나 플랫메이트, 페이스북 이용했습니다.




Q. 코스타 메일 보낸후 답장이 없는 경우?

A. 코스타 지원하시려면 페이스북 코스타쉐드 들어가면 폼 작성하는 링크가 있어요!
(서호주 진진-Costa Berry WA, 타즈매니아-Yellow Shed, 마리바 또는 톨가-Blue Shed코린디-Green Shed)
폼 먼저 작성하시고, 오피스 직접 찾아가시는게 더 빠르실거에요! 단, 쉐드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Q. 서류 지원 후 인덕션은 언제 불러주나요?

 A. 서호주 진진 코스타는 인덕션 날짜 전날에  연락해서 다음날 바로 인덕션 갔었고,
 타즈매니아는 시즌 아닐때 컨택해서 블루베리 시작 전 연락왔습니다. 인덕션 없이 일했어요!
 그 다음, 케언즈 옆에 있는 마리바, 정확히는 톨가 코스타 일했어요.
블루쉐드 컨택할때 마리바 도착하기전 금요일 ‘이번주에 도착한다.’고 메일 보냈더니
화요일날 인덕션 오라고 연락 받았었어요.
쉐드마다 다르지만 인덕션 날짜를 아는 경우엔 시간 맞춰서 찾아가면 뽑아주기도 했습니다.
단, 온라인 지원 (폼 작성)은 그 전에 꼭 하셔야됩니다.




 
Q. “한인 컨트렉터 잘 못 만나서 돈도 벌지 못하고, 세컨 일수 채우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되죠?”  

A. “당장 그만 두세요! 돈만 날리고 거기서 시간 보내는 날이 아까워요!”
세컨 채우러 가더라도 일하니까 적어도 돈은 벌어야죠.
그리고 쉬프트 깔끔하게 채워주는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코스타는 일주일내내 일하지않더라도 
페이슬립에 정확한 일주일 날짜와 38시간을 기재해줘요!





Q. 코스타 블루베리 VS 라즈베리 뭐가 더 괜찮을까요?

 A.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블루베리는 돈이 되는데 라즈베리는 돈이 안돼요.
저는 타즈 코스타에서 블루베리로 시급 30불 넘게 벌어서 거의 2개월동안 만불 찍었어요!
라즈베리는 주에 천불 못 찍었어요.
 블루베리는 비오면 오프!
 라즈베리는 비와도 일주일내내 일하지만 비시즌시 하루 숏데이, 다음날 롱데이 번갈아서 일했어요.
 라즈베리 피커 잘 하시면 돈이 될텐데, 그게 아니라면 추천은 안해드려요. 



호주::워홀 [ 직업, 일자리, 코스타 블루베리 후기 ]



Q. 코스타 지역별 시즌은 어떻게 되나요?

A. 12월-3월 (타즈매니아) 4월-11월 (서호주 진진, 마리바 또는 톨가) 6월-1월 (콥스하버 또는 코린디 )



먼 나라까지 와서 고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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