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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치앙라이 [ 폭립 맛집 립스앤코 RIBS&CO ]

by YOLOYONY 2021.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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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폭립 맛집 립스앤코 RIBS&CO

 

동남아 일주하면서 현지 음식을 주로 먹긴 하지만,
한 번씩 양식이 당겨서 발견하게 된 립스앤코.
파스타도 먹고 싶고, 폭립도 뜯어먹고 싶어서 들어갔다.

난에서 여행하다가 치앙라이로 넘어오니까
태국에서 알려진 여행지라 그런지
확실히 서양인들이 많이 보였다.

길거리에 보이는 해골 팬더가 왜 이렇게 귀엽지.

립스앤코 RIBS&CO
OPEN 11AM-10PM
가격대가 높은 양식이라 주로 외국인들이나
현지인들이 특별한 날 식사하러 오는 곳.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와인도 진열되어 있어 분위기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보였다.

폭립이랑 파스타를 주문하려는데
폭립은 사이드 메뉴 2개를 고를 수 있다.
사이드 메뉴 칩스, 볶음밥, 치킨너겟, 샐러드 중에
볶음밥이랑 샐러드를 골라 주문했다.

PORK RIBS (Large) 339 바트/Baht (한화 약 12,600원)
Carbonara 175 바트/Baht (한화 약 6,500원)
Coke 25 바트/Baht (한화 약 900원)

폭립 스몰은 219 바트, 라지는 339 바트.
먹다가 모자라면 현기증 날 것 같아서 LARGE.

느끼한 까르보나라가 먹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비주얼이 좋다.
눈꽃처럼 이쁘게 등장했다.

폭립 위에는 립스앤코 깃발이 달려있다.
내가 다 점령해버릴 거야.
무섭게 뜯어먹기 시작했다.
폭립은 맛없을 수가 없지.
입안에서 사르르 녹았다.

오랜만에 먹은 까르보나라도 너무 맛있게 먹었다.
느끼하면 콜라 한 모금 먹어가며
정신없이 먹다 보니까
남은 건 뼈다귀 밖에 없음ㅋㅋㅋ

정말 맛있었다ㅎ.ㅎ
폭립에 양념도 잘 배어있고,
립스앤코는 MSG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함.
괜스레 더 믿음직스럽다.

그리고 동남아에서 배탈 나기 쉬운데
여기는 위생적이어서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었다.
결과는 대만족.

손 씻으러 화장실 갔더니 이렇게 건식 세면대가ㅋㅋㅋ
끝까지 손님 마음을 잘 아는 레스토랑이었다.
치앙라이에 온다면 꼭 가봐야 할 폭립 맛집.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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