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프라 탓 창캄 (Wat Phra That Chang Kham)
왓푸민 말고 난의 워킹 스트리트에 있는 근처의 또 다른 사원.
왓프라탓창캄은 국립 박물관 맞은편에 있다.
왓푸민 갔다가 난 국립 박물관 가는 길에 볼 수 있다.
밤에 불이 켜진다는 소리에 나이트마켓 가기 전에 들렸다.
그리고 나이트 마켓이 열리는 바로 앞에 환하게 사원을 비추고 있어
걸음이 저절로 향하게 만들었다.
왓 프라탓 창캄 (Wat Phra That Chang Kham)
입장료 FREE
약 500년 이상 오래된 왕실 사원으로
원래 이름은 왓루앙(Wat Luang)이었다.
왓프라탓창캄의 특이점으로는 불교 사리탑에 코끼리가 둘러싸고 있는데
한 면에 6개씩 총 24개의 코끼리가 탑을 감싸고 있다.
사리탑은 수코타이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왓프라탓창캄은 수코타이와 란나의 스타일이 섞여있다.
본당에 금박을 입은 청동 불상을 프라탓이라고 한다.
커다란 불상은 오래되고 아름답게 보인다.
사원 내부에는 평범한 불교 경전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역사, 법, 점성술이 란나 문자로 새겨져 있다.
창캄(Chang Kham)은 종 모양의 수코타이 양식 쩨디(불교 사리탑)를 말하는데
쩨디를 둘러싼 끼리를 창(Chang)이라고 부른다.
난에서 보기 드문 서양인 관광객.
그랜드파더는 열심히 사진 구도를 잡아 찰칵찰칵하고 있는데
나도 따라 찍어보았다.
사원에서 갑자기 서양 분위기 남.
낮과 밤이 다른 사원 왓프라탓창캄.
해가 비친 밝은 낮엔 또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다.
난에 있는 다른 사원들과 달리
밤이 되면 조명이 들어와 더 빛나 보인다.
왓프라탓창캄 건너편에 있는 야시장.
이제 진짜 난의 나이트 마켓 구경 가야지.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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