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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일주/태국 (Thai)

태국::난 [ 왓푸민 속삭임 벽화가 아름다운 푸민 사원 시티투어1 ]

by YOLOYONY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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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푸민 (Wat Phumin)

 

작년 겨울이었는데 태국 난은 놀러 다니기 좋은 날씨.
날씨 진짜 좋다.
밤이 되면 이곳은 야시장으로 변하는 신기한 거리.

태국 난에 오면 연인이 속삭이고 있는 그림을 많이 보게 된다.
엽서나 마그넷에서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난의 상징처럼 따라다니는 이 그림은 왓푸민에 그려진 벽화.
실제로 벽화를 보고 싶어서 푸민 사원으로 향했다.

푸민 사원 Wat Phumin
입장료 FREE
왓푸민은 태국 난의 대표적인 사원이다.
예전 왕실사원으로 지어졌으며 400년이 넘은 오래된 푸민 사원.

헬게이트
사원 옆에 돔 형태의 건물이 있어 들어갔더니
이곳은 지옥이었다.
너무 리얼해서 잔인하고 무서웠다.
죄를 짓지 말자!!!

동서남북 사방으로 문이 똑같이 생겼다.
사원 내부로 들어가면 황금 불상도 동서남북으로 세워져 있는데
태국의 일반 사원들과 다르게 십자형 구조로 되어 있어 신선했다.

진짜 사람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너무 잘 만들어진 거 아닌가.
불상을 지키는 스님이 든든해 보인다.

이렇게 동전을 세우면 소원을 들어준다는데
벽에 기대어 세운 동전들이 너무 귀엽다.
부처님이 귀여워서 소원 들어줄 것 같음.

400년이 넘었는데도 벽화가 잘 보존되어 있다.
벽화에는 부다의 생애가 그려져 있고,
그 시절 난에 살던 사람들의 복장 그리고 생활상을 볼 수 있었다.

사랑의 속삭임 (The Whisper of Love)
남녀가 서로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이 벽화는 난의 대표적인 이미지이다.
속삭임의 벽화로 푸민 사원이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태국에 수많은 사원들을 봐도 작은 사원 안에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진 푸민 사원이 더 좋았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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