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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일주/미얀마 (Myanmar)

태국 매솟에서 미야와디 미얀마 국경 넘기 (Go to Myawaddy from Maesot)

by YOLOYONY 2019.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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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메솟 터미널에서 국경까지 

차타면 6, 

걸어서 가면 3-40 걸려요.

택시 100바트 썽태우 50바트


숙소를 터미널 주변으로 잡았기 

때문에 걸어서 가기로 결정했어요.


무거운 짐을 들고 걸어가기 힘들다면, 

메솟 시장에 국경가는 썽태우가 있으니

2-30바트 내고 가길 추천합니다.

(전날 버스는 터미널에서 내리지말고, 시티에서 내리길 추천)

장소가 알려지지않아 구글맵 링크 걸어요.

Google Maps



걸어가다가 현지인이 오토바이를 세워 

말을 걸어요. 태국어로 말해요.

대충 도와주려고 하는것 같아요. 

괜찮다고 거절하고 계속 걸어가요.

지나가면서 현지인들에게 

빠이하면서 지나가요.

웃으면서 같이 빠이하는 시간이 즐거워요.

표지판이 하나씩 나와요. 희망이 보여요.


들어가려는 차량이 많아 정체되어 있어요.

걷는 내가 빨라보여요.

이미그레이션 체크 포인트가 보여요.

드디어 국경에 도착했어요.



여권을 보자마자안녕하세요. 감사해요.”

남발하는 직원의 안내를 받아요.

9번으로 가서 출국 도장 받아요.




태국은 좌측통행.

미얀마는 우측통행.

다리 중간에서 왼쪽 오른쪽이 바껴요.


미얀마 비자는 2018년 10월부터 1년간

한국인들은 무비자로 변경되었어요.

우리나라 대한민국 만세

기존 $50(50USD) 비용이 들지않고

번거로운 서류 필요없이

편하게 입국할 수 있어요.

Like free pass 



태국과 미얀마 우정의 다리를 건넜어요.

이제 미얀마 입국하러가요.

앞으로 계속 걸어서 4번으로 가요.

들어가기전에 입국신고서를 작성해요.

4번으로 들어가 입국수속을 마쳐요.


미얀마 미야와디가 보여요.

이제 여기서 환전 해야되고,

유심 사고, 먹을거에요.

삐끼가 어디가냐고 물어봐요.

파안 간다니까 

먼저 가까운 은행으로 안내해줘요.

INNWA BANK ATM 고장.


AYA BANK 가요.

ATM 에서 20만짯 뽑았더니,

오천짯 40장이 나와요.

은행 안에 들어가서 만짯으로 바꿨어요.

1000(MMK)= 734(KRW)




배가 고파요.

INNAWA BANK 옆에 골목길로 들어가요.

유명한 택시티켓 회사

미스터뷰티가 보여요.

쭈욱 들어가서 왼쪽 골목으로 가면

넓은 식당에 여러 테이블들이 보여요.

알고보니 카페에요.

카페말고 푸드를 먹고싶다고하니

조금 걸어갔어요.


작은 로컬식당이 보여요.

영어 메뉴판도 있어요.

비프커리 1500

가격 나쁘지않아요.

맛있었어요.

카레양은 기대하지마세요.

무국? 국물 이거 정말 맛있어요.

식사끝에 김준현 닮은 사장님이

따뜻한 차를 내주었어요.

맛이 좋았어요.

사탕 같은거도 주셨어요.

입에 머금고 차를 마시면 굿이래요.

진짜 맛있어요.

우린 바디랭귀지로 대화를 하고,

쩨쭈 ! 감사합니다 하고 나와요.


돌아가는 길에 작은 상점이 보여요.

아저씨 책상에 MPT 스티커가 있어

MPT 유심카드를 구매했어요.

유심 2500 (심카드+1000쿠폰)


다시 미스터뷰티를 지나쳐요.

본격적으로 시세를 알아봐요.

파안까지 만짯.


삐끼 아저씨가 제시한 가격과 같아요.

덕분에 환전, 식사, 유심 해결했으니

아저씨 믿고 가기로 해요.

기사에게 에어컨 작동하냐고 물어보니

가끔 틀고, 가끔 창문연대요.

더워죽겠다고 어필했더니

가는 내내 틀어줬어요.


15000 12000 10000

흥정해서 만짯으로 가요.


미야와디(Myawaddy)에서 파안(Hpa-an)


미야와디에서 몰레마인(Mawlamyine)

모울메인 몰레먀인 몰레먕 


택시 비용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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