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글/생각공유

뉴질랜드::입국금지 코로나19 비상 3단계

by YOLOYONY 2020. 3. 23.
반응형
뉴질랜드 입국금지 코로나 19

뉴질랜드 현 상황

최근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항공 택배를 보냈는데, 10일이 지나도 한국 집에 도착하지 않아서 뉴질랜드 택배 회사에 연락을 했다. 문의 결과 이전에는 3일이면 택배가 도착했지만 현재 코로나 19 사태로 한국행 비행기가 90% 줄어서 배송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항공사에 화물을 추적해보니 예약 취소 후 재예약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었다. 3월 12일 뉴질랜드 확진자가 2명일 때 한국으로 택배를 보냈는데 현재는 확진자가 102명이나 늘었다.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택배도 가기 힘든 현 상황이다. 

뉴질랜드 보건부

뉴질랜드 보건부

뉴질랜드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는 3월 22일 66명에서 3월 23일 현재 102명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There are currently 102 cases of COVID-19 in New Zealand.) 애쉴리 블룸필드(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70세 이상 또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집에 머무르기 등 공중 보건을 위한 시민들의 실천 사항에 대해 당부했다.

주 뉴질랜드 대사관

COVID-19 비상 3단계 알림
자신다 아던(Jacinda Ardern) 총리는 3월 23일(월) COVID-19 비상 수준을 3단계로 격상하고 48시간 내 4단계를 선포할 수 있다고 밝혔다. 3단계에서는 실, 내외 모임 금지, 학교 수업 중지, 일부 공공시설(도서관, 박물관, 극장, 체육관 등) 폐쇄, 모든 사업체에서 직접 얼굴을 마주하지 않는 방법으로 사업 모색 (약국, 슈퍼마켓, 주유소, 병원 제외) 등의 실천이 요구된다.
이와 더불어 자신다 아던 총리는 48시간 내에 4단계로 선포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동 단계에서는 모두 집에 머물러야 하며, 모든 교육기관 폐쇄, 모든 사업체 폐쇄(슈퍼마켓, 약국, 클리닉 등 필수 서비스 제외), 중요 물자 공급 받을 곳 우선순위를 정부에서 직접 관리, 의료 서비스의 주요 우선순위 다시 수립, 모든 여행이 엄격히 제한됨을 참조 바란다.

뉴질랜드 정부, 추가 입국금지 조치 시행 발표

3.19.(목) 23:59 이후에 보딩한 모든 외국인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를 시행한다. (23:59 이전에 출발하는 경우에는 입국 가능했음.)
-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는 입국 가능 (워킹홀리데이 및 워크 비자 등 소지자는 입국 불가).
-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는 뉴질랜드에서 환승 가능 (이외 경우 뉴질랜드 환승 불가).
- 현지 체류 중인 외국인에 대해서도 귀국편을 알아볼 것을 권고하였다.

주 뉴질랜드 대사관

코로나19 관련, 뉴질랜드 체류 비자 연장에 대한 안내
코로나 19 관련 여러 국가들의 입국 제한 조치 등으로 인하여 체류 비자가 만료되기 전에 출국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개인이 직접 주재국 이민성에 연락하여 개인의 비자 상황을 설명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대한항공 오클랜드지점 카운터 잠정 중단 대고객 안내
코로나 19 가 확산하고, 뉴질랜드 정부의 국경 폐쇄 조치 발동함에 따라 대한항공 오클랜드 지점 발권카운터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관련 업무는  email 연락처 또는 전화 콜센터 (09)-914-2000로 문의하면 된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댓글